여행/포르투갈여행

포르투갈 여행 7 - 리스본1

MagicCafe 2012. 11.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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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포르투갈 여행의 마지막 리스본입니다.

주로 포르투갈의 지방 도시들을 여행한 탓인지 리스본에 들어서자 도시의 규모에 놀라게 되고 (사실 서울의 크기에 비하면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놀라게 되더군요.

하지만 리스본에서의 첫 식사를 하면서 이 곳 포르투갈의 식당 서빙은 대부분 할아버지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방의 도시들도 그랬는데 리스본에서도 식당에서 할아버지들이 주로 서빙을 하시더군요.

할아버지가 보이시죠? 대개의 상점들이 규모가 작습니다. 물론 큰 것들이 있긴하지만요 새로 지은 쇼핑몰이 아니면 다들 이만한 크기더라구요.

여기서도 추천해주시는 메뉴가 쌀이 들어간 요리 입니다. 유럽에서 쌀소비가 제일 많은 나라답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습니다.





도자기가 명산품입니다. 이국적이고 재미있는 도자기들이 많아요.

아우구스타 거리의 모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움직여서 주차가 큰 문제였죠. 머문 호텔이 주차장이 없어서 코메르시우 광장 근처 지하 주차장에 했는데요 하루에 3만원 좀 더 준 것 같네요.

리스본의 명물 트램입니다. 낡고 천천히 운행하지만 낭만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탄 트램은 리스본 주요지역을 한바퀴 도는 관광 트램인데요 1시간반 정도 운행하더군요.


트램을 운전해 주시는 분이 친절했고 또 우리 아이에게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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