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story

제길..어쩌라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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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방금 전부터 기분이 안좋아졌다.
담주에 친구들이랑 놀러갈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그 담주에 보는 시험때문에 태클이 걸렸다.
아니..

도대체..

공부할수 있는 시간은 9일 줘 놓구선
과목수는 13과목이다 13과목.....허허

내과가 9과목, 산과,부인과,외과,소아과

겉으로 보기엔.. 내외산소 중요한 과목만 본다고
무지 합리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내과가 한과목이냐..
에구...

선배들 말로는 대충 그냥 평소 실력대로 보라는데..
아니..평소실력이란게 있어야 말이지..도대체..

시험때 열라 열심히 외우던거 이젠 다 까먹고

실습 돌면서 숙제..레포트에 치여서

정작 시험에 나올만한..그런 지식과는

몇개월간 담을 쌓고 살았는데..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곰곰히 다시 생각하니 슬슬 짜증이 난다..

낼부터 또 도서관에 나가야 하는가..



차라리 아무도 공부못하게

그냥 이번주 수요일 쯤 보면 좋지 않은가..

2주 쉬는 동안 꼭 말기에 시험을 잡는 학교 당국의 심사를 모르겠단 말이야..2주내내 어찌 살라고...

하루에~~~~한과목~~~~~~~~~

게다가 내가 야마를 다 후배한테 물려줬는데..

다시 달라고 해야겠다..-.-;;

그걸루 공부해야지..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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