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256

예외 포스팅 -1-

바보 땡칠이..협박범 덕분에 예외적인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 이하늬 합성 나체사진 유포 협박범 구속 이하늬 약력 출생 : 1983년 3월 2일 신체 : 키 173cm, 체중 51kg 학력 : 서울대학교대학원 국악 가족 : 아버지 공무원 이상업, 어머니 대학교수 문재숙 취미 : 홈베이킹, 독서, 운동 특기 : 가야금, 판소리, 춤, 노래 수상 :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진 아버지 이상업 약력 출생 : 1947년 10월 13일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 학력 : 수원대학교대학원 행정학 가족 : 아내 대학교수 문재숙 경력 : 2002년 ~ 2003년 경찰청 수사국 국장 2003년 ~ 2004년 12월 경찰대학교 학장 2004년 12월 국가정보원 국내정보담당 제2차장 일설에 의하면 문희상씨가 외숙부..

사는이야기 2006.10.10

아씨시의 성프란치스꼬 기념일

10월 4일은 아씨시의 성프란치스꼬 기념일이자 저의 축일입니다. "우리는 큰 것을 약속했고 우리에게는 더 큰것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약속한 것을 지키고 약속된 것을 갈망합시다." (St. Francisco de Assisi) ord, make me an instrument of Your peace. Where there is hatred, let me bring love. Where there is injury, let me bring pardon. Where there is discord, let me bring union. Where there is doubt, let me bring faith. Where there is error, let me bring truth. Where there is d..

사는이야기 2006.10.04

말 말 말

"대단한 욕망이 있어야만이 그 사람이 대단한 사람이 되는 건 아냐. 시간을 버텨내고 사는 것만 해도 이미 위대한 거라고" "늘 얘기하잖아. 예술보다 약속이 더 중요하다고" "머리가 딸리니까 가슴으로 ‘쇼부’ 치는 거야" "모든 인간은 평생 흘릴 눈물의 절대량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 어려서부터 많은 눈물을 흘렸던 사람은 남은 눈물이 많지 않을 테고, 젊어서 많이 안 울었던 사람은 나중에 엄청 흘릴 것 같아. 먼저 흘리냐 나중에 흘리냐의 차이지." "내 연출론은 그거야. 남의 말 잘 듣기. 남의 말을 많이 듣다 보면 객관적인 답을 얻게 돼. 적어도 황당한 영화는 안 찍잖아. 내 생각대로 했다가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어떻게 알아? 난 고집이 없어. 고집이 있을 수가 없는 게, 항상 머리를 비워놓고 있거..

사는이야기 2006.09.29

Nike + iPod Kit Kit

드디어 맥당에서 공구한 iPod + Nike Kit이 왔습니다. 대충 풀고 설치한 후 걸어도 보고 달려도 보니 좋습니다~~~ 자신의 운동한 데이터를 저장해서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보관 관리해주고 소모된 칼로리 속도 거리등을 그래프로도 그려서 보여줍니다. 또한 달리는 중간 매 500m 혹은 1Km마다 음성으로 달린거리 속도등을 얘기해줍니다. 달릴 시간, 혹은 달릴 거리등을 처음에 정해두고 뛸 수도 있고 그냥 그런 것 없이 달릴 수도 있습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서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그 사람과 경쟁(?)하며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새로운 일상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사는이야기 2006.09.20

기름값 아끼기

(조선일보) 이렇게 하면 최대 월 6만원까지 절약한다고 한다. 역시 절약은 몸에 밴 습관인 것 같다. 그러나 나의 기름값 아끼기는 이렇다. 차는 장거리(장거리도 대개는 버스나 기차이용)나 비올 때만타고 스쿠터를 탄다. 내가 타는 스쿠터의 연비가 리터당 38Km정도 되므로 정말 기름 냄새만 맡고 달린다. (농담으로는 기름이 떨어지면 주유소 근처에 가서 살짝 냄새만 맡게 한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한달에 최소 10만원이상 절약하고 있다. 여기서, 질문을 예상해보면 그럼 스쿠터 산 돈은 포함 안시키느냐인데 한달에 약 15만원 정도 절약되므로 대략 10달을 타면 구입비용이 빠지게되고 일본메이커의 스쿠터는 중고가격이 높은 선에서 유지되므로 돈을 버는 셈이 된다. (중국제는 중고가격이 형편없고-내구성의 차이-..

사는이야기 2006.09.19

정치평론가 이문열씨

이문열씨가 새롭게 정치평론가가 되셨다. 스스로 우파적 정세분석가로 자리매김하시는 것 같다. 그냥 되게 한 소리하고 싶다. 우리 말에 "늙으면 죽어야.."이런 말이 있는데 그말은 죽어야지 혹은 죽어라 이런 뜻이 아니라 판단이 흐려지고 자꾸 실수를 연발한다는 뜻일것이다. 내가 보기에 아직 이문열씨는 젊은데.... 이문열씨 인터뷰 링크는 이곳이다. http://www.joins.com/article/2450698.html?ctg=1000 (아마 위 글을 조선일보가 인용하면 마술가게 노인 폄하발언 "늙으면 죽어야" 파문 이렇게 되지 않을까?)

사는이야기 2006.09.18

결국....불화는 시작되는가?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슬람 세계의 깊은 우려를 낳는 발언을 했다. 교황은 연설에서 "인용해보면, 그(황제)는 `모하메드(이슬람의 성인)가 가져온 새로운 게 무엇인 지를 보여달라, 그러면 모하메드가 자신의 신념을 칼로써 전파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그런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것들만을 당신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면서 "그 황제는 지하드, 즉 성전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교황의 발언이 전해지자, 이슬람권은 즉각적인 사죄를 요구하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이집트 `무슬림 형제'의 지도자인 모하메드 마디 아케프는 성명을 통해 "그런 언급은 이슬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서방에서 되풀이되는 잘못되고 왜곡된 신념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서방 여..

사는이야기 2006.09.15

보헤미안

예전에 혜화동에서 학교를 다닐때 즐겨찾던 커피숍 '보헤미안'이 있었다. 하루 용돈(?) 1천원을 며칠 모으면 1주일에 한번정도는 갈 수 있었고 커피값을 항상 내가 내야했던 것은 아니니... 혜화동로타리에 있던 '보헤미안'은 내겐 잊을수 없는 명소다. 대학로에서 제일 비쌌던 '이상','파라솔' 이런 곳이 커피 한 잔에 2500원 정도 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1잔에 1500~2000원 이었고 커피 맛은 '으뜸'이었다. 그 당시에도 가끔 '보헤미안'의 우수한 맛은 기사화되곤 했고 그래서 이 집은 오래오래 혜화동 로타리에 남아있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다시 찾아본 대학로에서 사라져 있었다. 우연히 보게된 어느 기사에서 보헤미안을 운영하던 박이추씨에 관한 얘기가 나와 반갑게 보았다...

사는이야기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