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호두까기 인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2. 3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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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본 호두까기 인형.

Luv님의 설명에 의하면 호두까기 인형은 3가지 버젼이 있다고 한다.

볼쇼이버젼/유니버셜버젼/벨로루시버젼.

그중에서 국립발레단이 공연한 것은 볼쇼이버젼이라고 Luv님의 블로그에 적혀있다.

호두를 망치로 까먹던 나로서는 호두까기 인형조차 어렸을때는 호두깍이 인형으로 발음했었다.


공연은 재미있었다.

하지만 아주 사소한 몇가지 점들(주로 관객들)이 맘에 안들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오페라글래스(딱히 뭐라고 우리말로 하는지 모르겠다)를  써본것 등등 발레를 처음 본 느낌 덕분에 다 좋게 기억된다.

25일에는 호두까기 인형을 오늘 30일에는 슈퍼루나틱을 보았다.

공연 보기를 좋아하는 짝꿍 덕분에 나의 문화적 소양은 풍부해지고 있다.


사실 나도 공연보고 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짝꿍이 없으면 혼자가기도 그렇고....

정민에게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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