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1200RT에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MagicCafe 2007. 5.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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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지어주고 엠블럼도 만들어줬습니다.

이름은 :Bonaventure(보나벤뚜라)
뜻은 좋은 행운이라는 뜻입니다.
중의적으로는 가톨릭 성인이름이기도 하구요.

보나벤뚜라(축일 : 7월 15일)

성 보나벤뚜라는 중부 이딸리아 박뇨 레지오에서 1217/1221년에 탄생하였다. 성인께서 태어난 지 일년이 채 되지 않아서 매우 심하게 아팠다. 그때 마침 성프란치스꼬께서 보나벤뚜라 성인이 살고 있는 도시를 지나가게 되었다. 성인의 어머니께서는 아기를 안고 성프란치스꼬가 지나갈 때 아픈 아기를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간청하였다.
성프란치스꼬께서 그 아기를 보자마자 단지 "Oh! Bona ventura"라고 말하였다. 이 뜻은
"오! 참 좋은 행운이여"라는 뜻이다. 그러자 아기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아기의 이름은 보나벤뚜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그후 보나벤뚜라 성인은 17세에 프란치스꼬회에 입회하였다. 그후 빠리대학에서 수학하고 다시 그곳에서 강의하였다. 37세에 프란치스꼬 수도회 총장이 되었다.
교황 그레고리오 10세(1271-1276)는 그 당시 일어났던 어려운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처해졌다. 그 어려운 문제들 중에서 특히 성직자의 규율문제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지에서의 곤란한 일 그리고 동방교회를 로마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일들이었다.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교황은 제2차 리용 공의회(1274)를 소집하였다. 이 공의회에서 위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그 시대의 권위있는 학자들을 불렀다. 교황께서 부른 학자들 중에는 보나벤뚜라 성인도 포함되어 있었다. 교황은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였으나 리용 공의회를 하면서 보나벤뚜라 성인은 운명하였다.

저의 오도방 '보나벤뚜라'는 이제 저의 새로운 형제가 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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