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동여행

두바이2

MagicCafe 2013. 1. 20. 17:53
반응형

두바이를 알기 위해 먼저 아랍에미리트(UAE,아랍토후국연방)를 잠시 살펴 보죠.

이 나라는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페르시아 만을 끼고 있으며,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아지만, 움알쿠와인, 라스알카이마, 푸자이라 등 7개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국경을 접하고 수도는 아부다비입니다. 16세기에 포르투갈이 지배했으나 17세기에 영국이 포르투갈을 몰아내고 점차 이 지역을 보호령화시켰습니다. 그러나 토후국들은 모두 국내 지배를 자유로이 할 수 있었습니다.

1971년 영국이 정권을 이양할 때 바레인과 카타르는 분리 독립했으나 나머지 7개 토후국은 연합을 결성하여 독립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세력이 큰 아부다비를 수도로 했던 겁니다. 

대통령과 총리를 돌아가며 하는데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번갈아가며 대통령과 총리를 한다고 하는군요.



포스터가 나름 의미 있는것 같아 찍어 봤습니다. 저 그림의 7개 토후국이 뭉친것이죠.

팜 주메이라 조감도입니다. 이 곳을 가고 있습니다.

팜 주메이라로는 모노레일을 타고 갑니다. 사진은 워터파크인데요. 한창 더울 때는 맨발로 모래를 밟기가 힘들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변용 슬리퍼(?)를 권하더군요.

주메이라에 있는 집들입니다. 여러 유명인사들의 별장이 있다고 하더군요.

두바이에서 낮에 바깥에 나가 걷는 건 힘드니 대부분의 시간을 이렇게 mall에서 보내게 되더군요.

버즈 칼리파 앞에서 분수쇼를 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더운 곳이라 밤에 살아나더군요 ^^

버즈 칼리파입니다.

mall 내부 벽 한 쪽이 수족관이었습니다. 큰 물고기도 있어서 볼 만하더군요 아이는 정말 신기해하구요.

이 곳은 열대우림이라는 식당입니다. 딸이 좋아할 것 같아 여기서 식사했습니다.



아랍 남자들이 이렇게 유모차를 끌고 다니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분수쇼를 하던 버즈 칼리파 앞입니다.


이 곳은 처남네가 사는 아파트 수영장입니다. 더운 나라라 그런지 이런 수영장도 있고 좋더군요~


잠시 들른 곳이라 사막투어를 하거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중동은 또 언제 가볼 기회가 있겠죠? ㅋㅋ 두바이 끝입니다.


반응형

'여행 > 중동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 1  (0) 201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