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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신차 구입하다

MagicCafe 2022. 6.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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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LE 2.0 IVT

한국에서는 거의 풀옵션 차량들을 선택했었는데 여기서는 옵션이 거의 없는 소위 깡통차를 선택했다.

코나는 1.6 터보엔진을 쓰는 라인과 2.0 일반 엔진을 쓰는 라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1.6 엔진이 연비도 좋고 파워풀하다.

하지만 터보엔진은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고 비싸기도 해서 패스

문제는 AWD 즉 네바퀴굴림 차를 선택하느냐 마느냐였는데 메트로밴쿠버가 아니라면 캐나다에서 AWD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다. 작년 기준 약 2~3일 정도가 운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눈이 오긴 했지만 빠른 제설작업으로 2007년형 소나타 앞바퀴굴림 차로도 무난했다.

그래서 가격이 싼 FWD로 결정

AWD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라 노면의 상황과 상관없이 타이어가 노면과 진행방향에 대해 올바르게 유지되어 주행안정성과 좋은 핸들링을 얻을 수 있어 조금 아쉽긴 했다.

중고차냐 신차냐는 의외로 고민이 적었다. 쓸만한 10년이 안된 중고차의 가격이 너무 비싸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015년식 풀옵션 SOUL과 내가 선택한 사양의 신차 코나와의 가격 차이가 약 400만원 이었기 때문이다.

신차는 현대에서 기본 5년 워런티를 주는데다 추가로 자기가 선택할 수 있는 워런티가 있다 일테면 타이어와 윈드쉴드 워런티 엔진오일 교환 프로그램, 스크레치, 덴트 워런티 등등

한국인딜러를 처음에 당연히 접촉했었으나 차는 귀하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니 자기들 입으로도 요즘 저희가 배짱 장사를 한다고 할정도 였다.

그런데 내가 마음에 안들었던 건 영어 못하는 너희가 우리 한국인 딜러 아니면 갈데가 있겠냐는 묘한 태도가 싫었다. 그래서 외국인 딜러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50km 정도 시승 소감은 내부마감재라든지 여러가지 편의장치는 정말...ㅋㅋ 싼 차구나 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소나타의 넓은 공간과 트렁크를 누리다가 소형 SUV인 코나를 타니 소나타에 싣고 다니던 짐이 다 안들어간다 쿨럭 ㅜㅜ

그래도 기본적인 주행안전 보조 장치들이 있어 좋다 특히 후방카메라! 그리고 차량 정숙성도 좋았고 연비가 마음에 들었다 2.0이라 기대 많이 안했는데 3.3리터 엔진의 2007년 소나타에 비하니 완전 연비짱 ㅋㅋ

신차를 샀다는 것은 이곳에 예상보다 오래 거주할 것이라는 것

한편으로 기대되고 한편으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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