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대항해시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14. 13:06
반응형

군대가기 전 날
밤새워 대항해시대 2를 했던 생각이 난다.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엔딩을 가까스로 보고
엄마에게 '이제 군대에 다녀올께요' 하고 인사하며 나선 게 생각난다.

어느덧 나도 나이를 먹었고
대항해시대도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대항해시대'에 바다로 나가던 청년들처럼
대항해시대를 다시 해본다면 그때처럼 가슴이 설레일것 같다.

반응형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rayons  (0) 2009.02.13
잡곡밥  (2) 2009.01.19
[고종석 기획연재 여자들] <1> 로자 룩셈부르크 (한겨레 펌)  (0) 2009.01.12
때로는 옛날 이야기를 해볼까  (0) 2008.12.29
이사야 48장 17~19절  (0) 2008.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