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7 2

소장하고 있는 그림들

소장하고 있는 그림들 전부가 결혼때 받은 것들이다. 모든 선물이 고맙지만 손수 그려서 주신 그림들은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나도 이렇게 내 마음과 생각을 다른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좋겠다 싶지만모든 것을 다 내가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윤석남, 안규철, 강요배 선생님의 작품들을 좋아한다. 특히나 안규철선생의 작품은 정말 마음에 쏙 든다. 물론 내가 선생의 작품을 소장하기엔 너무 비싼 것들이지만 말이다. 예전에 화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좀 했었을 때 그때 안규철,윤석남,강요배 ...등등의 많은 작가들과 작품들을 직접 만지고 설치할 기회가 있었다. 나중에 돈에 여유가 생겨서 마음에 쏙 드는 그림 한두점 가지고 싶다 ^^*

사는이야기 2006.08.17

Doors

신촌 한 귀퉁이에 'doors'가 있다. Rock을 들을 수 있고 술도 마실 수 있다. 예전에는 좀 더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줬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좀 작게 들려주는 것 같다. 사실 이곳에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려고 간다기 보다 음악을 들으며 양념으로 대화를 하러 간다고 하는 편이 적당할 것 같다. 영선이가 나를 데리고 이 곳에 간 것이 얼마 전이었을까? 96년 쯤이 아니었을까? 한동안 재영이형하고도 종종 갔었고...뭔가 답답해서 마음이 시원해 졌으면 할 때 다녀오곤 했던 것 같다. 나는 영선이를 좋아한다. 여러가지로 고맙고 그런 고마움이전에 참 좋은 녀석이다. 그런 영선이가 나를 이곳으로 가자고 해서 그 때 들려줬던 음악이 임펠리테리의 'over the rainbow'였다. 가슴을 울리는 음량에 마음..

사는이야기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