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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캐나다에서 미국 가기 (시애틀 환승)

그동안 미국에 여러번 가봤지만 한국에서 바로 가거나 캐나다에선 육로로 국경을 넘었었습니다.이번에 세인트 루이스를 가는데 밴쿠버를 출발해 시애틀을 거쳐 가게되었습니다.처음엔 육로로 시애틀까지 가서 주차하고 다녀올까 했는데 비행기 삯이 거의 차이가 없어 그러한 불편을 감수할 필요가 없더라구요.문제는 시애틀에서 환승 시간이 45분 밖에 안된다는 것이었죠.너무 짧은 게 아닐까 걱정을 해서 다른 항공편을 알아봤더니 대기 시간이 5시간 7시간 이렇더라구요. 그래서 모험을 해보기로 합니다.문제는 미국 입국 수속인데 시애틀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한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위탁 수하물이 없으니 어찌어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막상 가보니 미국 입국 수속을 YVR에서 하더군요.(이건 기차를 타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습니다..

여행/미국여행 2024.05.26

북미 공항 주변 싼 주차장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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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미국여행 2024.05.14

맥주 전공 브루어가 추천하는 맥주 2- Samuel Adams

맥주 전공 브루어가 추천하는 맥주 2Samuel Adams사무엘 아담스라는 이름은 미국 독립전쟁 영웅의 이름입니다. 그 유명한 보스턴 차사건의 주동자였죠.여기서 눈치챌 수 있듯이 사무엘 아담스는 보스턴 라거입니다.색은 갈색이 도는 Amber(호박색?)입니다. 맛은 버드와이저 류의 상쾌하고 가벼운 맛의 라거가 아닌 에일인가 싶을 정도의 깊은(?) 맛이 있습니다.약간 달콤하고 Toffee 향이 있고, 은은한 파인 시트러스 향이 나는 홉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독일식(비엔나식) 라거입니다. 홉을 미국 홉이 아닌 독일 홉인 할러타우 등을 쓴다고 합니다.한국 여행 블로거들이 쓴 이 맥주에 관한 글을 보면 카라멜을 넣어서 달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고 Malt(볶은보리) 중에 카라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