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4 2

포르투갈 여행 6 - 로카곶

유럽대륙의 남서쪽 끝이 로카곶입니다.신트라에서 네비 찍고 이 곳에 오는데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고 270도 턴을 하는 곳도 많으니 운전 경험이 좀 있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북위 38도 정도 되니까 우리 나라(남한) 최북단과 비슷하지만 좀 더 따뜻합니다.대륙의 끝이라는 느낌은 오묘합니다. 이 곳이 대륙의 끝이라는 걸 어찌 알았을까? 부터 이 곳이 제일 변방이야? 라는 생각까지...조용한 느낌이 좋았습니다.이 곳에서 만난 일본인 처자는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면 모르코로 간 후 이집트로 갈 것 같다고 하더군요.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건너 아래로 가면 모로코인데....부럽더군요.우리 딸은 기억 못하겠지만 너는 유럽 대륙의 남서쪽 끝에서도 새끈새끈 유모차에 기대어 잠들었단다^^등대집이 이뻐 보입니다.땅이 끝나고 바다..

포르투갈 여행5 - 신트라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약 20km정도 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작은 곳이지만 매우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곳입니다.13~15세기에 썼던 신트라 왕궁, 페나성, 그리고 무어인의 성터등이 있지요. 신트라 왕궁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고 있지만 8세기 무어인들이 지었고 그 후 15세기 초에 호아오 1세에 의해, 16세기에는 마누엘 1세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증축되었다고 합니다. 신트라성은 더운 여름에 피서를 위해 쓰이거나 사냥을 위해 왕실에서 썼다고 하네요. 지금은 이 곳 앞이 신트라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신트라 성 앞 골목에 있는 이 집 빵이 맛있다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에그타르트(나타)는 리스본 예로니모 수도원 앞 빵집이 더 맛있지만 여기도 먹을만 합니다.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