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여행 33

전주에서 먹을만한 집

이른바, 전주 맛집 리스트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누구에게 추천하기 위한 용도라기보다 우리 트위터 전주 모임 사람들이 자주가는 집들입니다. 누군가 전주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하거나 막상 밥 먹을때만 되면 어디갈까 고민하게 될때 써먹기 위한 용도입니다. 중화요리 홍콩반점 – 물짜장 일품향 – 군만두 진미반점 – 탕수육 효신성반점 – 물짜장, 홍합짬뽕 계수나무 – 홍합짬뽕 태복장(강진면) – 탕수육,우동,볶음밥 대만원(임실) 기성반점(관촌) 이중본 신흥반점 – 고추짬뽕 깐쇼새우 래래향 -코스가 저렴한편 진미반점(동전주우체국 뒤) – 된장짜장, 된장짬뽕 복성루(군산) – 짬뽕,(볶음밥) 한식 삼백집 – 콩나물국밥 반야돌솥밥 성미당 – 비빔밥, 삼계탕 고궁 가족회관 – 비빔밥 대승가든 – 묵은지닭매운탕 화산붕어찜..

여행/한국여행 2012.11.12

xz-100 배달가기

아내에게 오도방을 가져다 주기 위한 프로젝트 아내용으로 XZ-100을 구입했는데 대전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내가 매일 조금씩이라도 타면서 연습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보이길래 배달을 결심하게 되었다~ GPS를 깜빡하고 안양근처에서 켰기 때문에 시작점이 안양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서울에서부터 내려갔다. 목적지는 대전!! 오늘의 주인공 XZ-100은 대략 이렇게 생겼다. 시간은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총평을 하자면 작은 놈이 잘 달린다고나 할까~ ^^*

여행/한국여행 2007.05.09

전주이야기 <1> - 경기전

현실에 붙잡혀 있을 당신에게 인(仁) 에게 내가 여행을 떠나면서 맨처음 전주에 들른 것을 굳이 따져보자면 숨가쁘게 성장해 온 우리네 도시들 가운데 정적인 느낌을 주는 도시가 몇 없어서라고 해도 너무 주관적인 말은 아닐 것 같구나. 물론 다른 말로 하자면 근대화의 혜택을 덜 받은 곳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돌이켜 보면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굳이 나쁘게만 바라볼 수는 없진 않겠니? 조선시대 호남지방을 관장하던 전라감영이 있었고 조선왕조를 세운 전주 이씨의 본향이라는 이유로 상당 부문 관향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전주는 드넓은 평야에서 생산한 물산이 풍부해 음식과 풍류가 발달했지. 전라도라는 말이 전주와 나주의 앞 글자들을 모아서 만들었을 정도로 전주는 오래된 도시이기도 하거니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여행/한국여행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