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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House Brewing의 Mexican Chocolate Salted Porter

한 모금 마시면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초콜릿 몰트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먼저 느껴집니다. 살짝 더해진 밴쿠버 아일랜드 바다 소금이 단맛을 돋우어, 단순한 단맛이 아니라 깊이 있는 풍미를 줍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매운맛이 은근히 입안을 감싸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데요, 한 잔을 더할수록 이 매운 맛의 존재감이 점점 더해져, 한 캔을 다 마실 때쯤 되면 이 맥주가 매운 맛을 가진 포터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칠리 페퍼 대신 갈아 넣은 하바네로가 사용되어 강렬하면서도 매콤한 피니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하바네로를 처음 봐서 갈아 넣기 전에 맛을 봤는데요 거의 청양고추 수준이더라구요.

멕시코 입국시 노트북, 텐트, 쌍안경 등 제품을 복수로 들고 입국시 추가 관세

최근 멕시코 방문을 한 사람들 중에 입국세를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시 타블렛, 손전화기를 기본으로 가지고 가고 노트북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추가 세금을 물리고 있다고 합니다.새로운 법률에 의하면 한 사람당 하나의 휴대용 컴퓨팅 디바이스 만을 소지한채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내용 타블렛과 함께 일을 하는데 쓸 노트북을 가지고 가면 세금을 내게 됩니다. 새로운 법률에 의거한 입국시 한 사람당 소지 가능한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카메라/비디오 카메라 2대휴대폰 3대GPS 기기 1대휴대용 컴퓨팅 기기 1대비디오 게임 콘솔 1대 + 게임 5개악기 2개텐트 1개쌍안경/망원경 1개핸드툴 (전기를 이용하지 않은 공구들) 1 세트낚시대 4대18세 이상인 경우, 와인 6..

여행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