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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 Brewery이다 보니 우리 과 학생들의 참새방앗간이다.
KPU 학생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이곳 Brewer 중에도 KPU 출신이 있다. (하긴 어딘들 없겠냐만은....)
매주 화요일 마다 Trivia 퀴즈 대회가 있다고 한다. 사진 오른편에 이벤트 안내가 있다.
서버들도 많이 친절하고 부담없는 분위기다.
맥주는 스타일별로 구색이 다 갖추어져 있다.
연중내내 항상 있는 맥주는 IPA, Pilsner, Dry Hopped Blonde Ale 세 종류고 시즌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로 변화 시킨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생각엔 매번 같은 맥주를 마시기 보다 시즌마다 혹은 그때 그때 다양한 맥주를 경험하길 좋아한다고 본다. 그런 고객들의 욕구를 잘 반영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Sour Beer 와 Barrel Aged Beer도 갖추고 있다.
Brewing과 학생들이 자주 가는 곳이니 맛은 중간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랭리시티 자체가 분위기가 오래되고 후락한 곳이라 바로 옆 랭리 타운십의 Barley Merchant 등에 비하면 브루잉 분위가 차분하지만 친구 한 둘과 단골집 찾아가듯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푸드 메뉴는 포트무디 크래프트 비어 거리와 다르게 직접 만들어서 낸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사진의 나쵸는 18달러에 4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https://farmcountrybrewing.com/
Growler Fill 가능, 아이와 동반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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