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여행 29

알래스카 크루즈 - Skagway (White Pass & Yukon Route Railroad)

화이트패스 & 유콘루트 기차투어 알래스카크루즈를 하면 3군데에서 기항을 하게 되는데 두번째 기항지 스카그웨이에서는 대부분 이 기차투어를 선택합니다. 공식적으로는 기차의 모든 객차가 좋은 풍경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맨 뒤의 객차가 제일 좋다. 왜냐하면 맨 뒤 발코니(?)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기차가 휘어지는 풍경을 제일 잘 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뒤 칸 중에서도 왼쪽에 앉는 것이 좋다, 오른쪽은 산을 깎은 풍경을 보게 되니까. 백문이 불여일견 유투브 링크를 첨부한다.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

캐나다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비자 접수 전, 지정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신체 검사시 준비물 : 여권, 신분증(미성년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도로명 영문주소, 6시간이상금식 (물은 섭취 가능) 여성은 생리기간 및 생리전후 3~4일은 검진 안됨. 신체 검사 비용 : 병원별로 차이가 있지만 캐나다 내에서 받는 것에 비하면 한국에서 받는 것이 절반 정도 수준임. 신체 검사 지정 병원 : 서울과 부산에만 있음. 강남 세브란스 : 전화 02-2019-1208~9 https://yuhs.severance.healthcare/gs/index.do 신촌 세브란스 : 전화 1599-1004 https://sev.severance.healthcare..

캐나다에서 신차 구입하다

KONA LE 2.0 IVT 한국에서는 거의 풀옵션 차량들을 선택했었는데 여기서는 옵션이 거의 없는 소위 깡통차를 선택했다. 코나는 1.6 터보엔진을 쓰는 라인과 2.0 일반 엔진을 쓰는 라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1.6 엔진이 연비도 좋고 파워풀하다. 하지만 터보엔진은 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고 있고 비싸기도 해서 패스 문제는 AWD 즉 네바퀴굴림 차를 선택하느냐 마느냐였는데 메트로밴쿠버가 아니라면 캐나다에서 AWD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밴쿠버에서는 눈이 많이 오지 않는다. 작년 기준 약 2~3일 정도가 운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눈이 오긴 했지만 빠른 제설작업으로 2007년형 소나타 앞바퀴굴림 차로도 무난했다. 그래서 가격이 싼 FWD로 결정 AWD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이라 노면의 상황과 ..

캐나다 학부모 상담에서 써먹을 만한 문장

캐나다 학교에서도 학부모 상담이 있는데 올해는 Covid-19로 화상으로 진행했다. 캐나다의 학부모 상담은 한국과는 다르게 학생, 학부모, 선생님 이렇게 삼자대면(Threeway conference)이다^^ 상담 전에 학생과 학부모가 상의해서 정한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조사해 갔었다. 바쁘다고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성의를 보여야겠다 싶어 한다고 했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학부모 상담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문장들을 모아봤다. Is __________________ making friends at school? Does ________________ take part in classroom activies? Is ____________________ happy in sc..

Fort Langley

Derby Reach Regional Park Heritage site area에서 Fort Langley 까지 걷는 Fort to Fort trail을 따라 걸었다. 약 4km. 약 50분 정도 소요. 길이 평탄하고 프레이져 강을 따라 걸어간다. 목적지인 포트 랭리가 관광지라 예쁜 가게 커피숍 맛집들이 있다. 요즘 많이 걸어서인지 4km 걷는 건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 차라리 더비 리치 공원 캠핑사이트 입구부터 걸어서 약 10km정도 걷는 게 좋을 것 같다.

Gold Creek Lower Falls in Golden Ears Provincial Park

골든 이어스 공원 두번째 방문 들어가는 입구가 예쁘다는 생각을 이번에도 했다. 오늘 간 곳은 구글 리뷰 평이 좋았다. 걷기에 좋은 trail. 요즘 밴쿠버에 비가 자주 오니 폭포 수량도 많을 것 같았고..... 정말 평평한 평지로 약 3km 왕복 1시간30분 코스 걷기 모임 5분이 오셨다. 커피를 마시거나 샌드위치를 먹을만한 테이블이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조금 아래로 차타고 내려오면 알루엣 호수 쪽에 테이블들이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