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38

시편 40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기도하면 귀를 기울이고 나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네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주시고 나의 발을 반석위에 세우시사 나를 튼튼히 하셨네. 새 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 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주를 의지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거짓에 치우치지 아니하면 복이 있으리라. 여호와 나의 주는 크신 권능의 구주라 그의 크신 권능으로 우리들을 사랑하여 주시네 새노래로 부르자 랄라라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새노래로 부르자 하나님 사랑을

음악 2007.05.17

아저씨...

마술가게가 아저씨가 되어간다는 증거는 곳곳에서 찾을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가슴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을 의외의 곳에서 발견했다. 굿바이 솔로에서 들었던 태진아의 동반자에 중독되고 비열한 거리에서 들었던 강진의 땡벌에 중독되고 우연히 듣게된 장윤정의 이따,이따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자신을 보고서 '아!저!씨!'라는 단어를 떠올린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과연 나는 이제 부인할수 없는 아!저!씨! 란 말인가 ㅜ.ㅜ (3곡의 노래가 들어 있습니다)

음악 2007.02.11

Roger Wagner Chorale

국제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로저 와그너 합창단은 1946년 12명으로 구성된 마드리갈 합창단으로 시작했다. 이 합창단의 명성은 두명의 위대한 음악가 유진 올만디와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에 의해 가장 잘 표현된다. 유진 올만디는 "내가 지휘한 합창단 중 가장 뛰어나다."라고 칭찬했고, 지휘자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이 세상에 둘도 없는 합창단이다."라고 말했다. 로저 와그너 합창단은 성가곡, 흑인영가, 뮤지컬 등 클래식에서 파퓰러 뮤직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연주회, 녹음, 라디오, 텔레비젼, 영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때로는 서정성 풍부한 음색으로 때로는 밝고 명쾌한 레퍼토리로 아름답고 따뜻한 하모니를 들려주는 이들의 코러스에 매혹당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5..

음악 2006.11.12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Fratello sole,sorella luna-Claudio Baglioni)

완전한 기쁨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생애 가운데 완전한 기쁨이라는 에피소드가 널리 알려져 있다. 어느 겨울밤 작은 형제는 페루자에서 아시시로 돌아가고 있었다. 길을 가던 프란치스코는 길동무 레오 형제에게 물었다. "레오 형제, 완전한 기쁨이 무엇인지 아세요?" "그거야 물론 높은 성덕에 올라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것이겠지요!" "천만에요! 완전한 기쁨은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백여 명쯤 회개시키는 건가요?" "그것도 아닙니다. 완전한 기쁨은 그런것이 아니랍니다." "그것도 아니면 성서를 통달하고 이상한 언어로 말을 하거나 기적을 행하고 예언을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 것은 모두 완전한 기쁨이 아닙니다. 만일 누군가 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유하고 여러 언어로 말을 하..

음악 2006.11.10

Bella Ciao

ANAKI의 블로그에 갔다가 내가 듣던 것과 다른 버전의 Bella Ciao를 듣게 되었고 대략적인 가사도 보게되었다. 대략적인 가사는 어느 날 아침 일어나 우리는 침략자를 맞으러 가네. 오 파르티쟌이여 나를 데려가오. 죽음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네. 파르티쟌이여 내가 죽거든 날 묻어주오 산 아래 예쁜 꽃 아래 나를 묻어주오 사람들이 그 곳을 지나가며 말하겠지. "오 아름다운 꽃이여!" 그 꽃은 파르티쟌의 꽃. 자유를 위해 죽은! 내가 듣던 Bella Ciao는 Swingle singers의 것이었다. 듣다보니 가슴 한 켠이 아려오는게 담배 한대와 술 한잔이 간절해졌다 ㅜ.ㅜ

음악 2006.09.13

사랑밖에 난 몰라

꿈과 현실의 틈바구니에서 번민하지 않는 인생이 있는가. 행복해서 사는 게 아니라 살아야 하니까 행복해야 하고, 행복해야 하므로 옛 사랑을 만나 밤무대 싸구려 가수라도 하는 것이다. 인생은 그렇게 속된 것이다. 시인 박인환은 인생은 그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한 것이라 한탄할 그 무엇도 없다고 했다. 아무리 고고한 이상을 좇고, 날카로운 이성을 숭배한들 ‘서러운 세월 만큼 안아주세요’ 하는 감정절제도 없고, 끈적이고 경박스럽기까지 한 속된 유행가 가락과 술한잔에 중년의 사나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은 왜인가. 이대근칼럼(경향신문/정치,국제 에디터) 8월 30일자 경향신문의 데스크 칼럼 중 일부입니다. 이 글을 보게된 건 최근 혜성같이 등장한 이상한 넘^^*의 블로그에서 입니다. 심수봉의 노래는 특히 ..

음악 2006.09.04

Camel - Stationary Traveller

오랜 친구 '무열'이가 내가 군바리이던 시절 면회와서 주고 간 'Camel' 무열이가 아트락을 선물해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알고보니 당시 카투사였던 무열군이 후임에게 자문을 구해서 사다준 것이라 내가 아는 무열군의 애호리스트에 없는 걸 가져온 것이었다. 그때 처음 Camel을 알게되었고 여러 좋은 노래를 알게되어 무척 기뻐했었다. 지금은 머리가 많이 벗겨진 우리 무열군! Camel은 아트록 그룹중에서는 비교적 대중적인 그룹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84년에 [Stationary Traveller]를 통해 알려졌다고 한다. 'Long-Goodbyes'와 'Stationary Traveller'가 록을 틀어주는 심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퍼졌던 것 같다. 전영혁이었던가 보다 (확실하지는 않음. ..

음악 2006.08.07

When you believe

[The Prince of Egypt] OST 인 이 곡은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같이 불렀습니다. 가창력 있는 두 사람이 부른 곡 답게 정말 감동 그 자체인데다가 가사 또한 너무 멋집니다. 뮤직비디오도 역시 무척 잘 만들었구요. 하느님에 대한 믿음 하나로 길을 나선 사람들과 그들을 이끈 모세! There can be miracles.....When you believe !!! 진정으로 그렇습니다! Many nights we prayed With no proof anyone could hear In our hearts a hope for a song We barely understood Now we are not afraid Although we know theres much to fear We..

음악 200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