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 PDA 23

Apple Airport Express

애플 제품들은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도구로 많이 쓰인다. 아이폰이 전화기 그 이상의 기능으로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애플티비가 그냥 보여주는 것 이상을 주는 것 처럼....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쓰게 되면서 다시금 애플의 편리함을 느끼게 되었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이하 에어포트)는 그냥 무선 공유기가 아니다. (PC로 컴퓨터나 안드로이드로 폰을 구성하는 사람이 구입할리가 없으니....) 에어포트는 맥과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 등 애플 세상을 사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연결 수단을 제공해 준다. 그냥 단순히 저 두기능의 설명을 보면 뭐야 겨우 저 두가지 하자고 12만5천원을 쓴 단 말이야? 할 수 있겠다.그러나 에어플레이 기능을 한 번 써보시라.... 얼마나 편리한 기능인지 두 말하면 잔소리가 된다. 신형의 ..

Mac & PDA 2012.12.27

맥 앱스토어 보안 질문 리셋하기

어찌어찌 하다보니 미국 계정의 앱 스토어 보안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아마도 새로운 기기로 첫 지름을 하면 나오는 듯 했습니다. 문제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다는 거죠. 무식한 제게 영어로 질문을 해대는 무례를 범하는 것도 모자라 직업이라는 걸 제대로 가져본 적 없는 제게 '첫'(!) 직업은 어디서 가졌냐는 이런 심오한 걸 물어대니 답을 할 수 있어야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대충 대답을 반복하니 8시간 동안 사용 금지라는 벌칙을 부과하시더군요 ㅜㅜ 그래서 도전! 해 보았습니다 일단 검색을 해보니 http://danbis.net/12937 이 분 블로그에 뜨더군요 그래서 이 분께서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되더군요^^ 중요한 몇 가지만 정리하겠습니다. 1. 미국 계정에 한국 신용카드 되는게 있다. 위 블..

Mac & PDA 2012.11.26

주소록 그룹만들기

이 팁은 초창기에 나왔던 팁입니다. ^^ (늦었지만.. 그 분께 감사합니다 ^^/ 폰 내에서는 그룹 벨소리 설정이 없사오니 [BlackjackAssist_GroupBell] 프로그램을 깔아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office outlook '연락처' 항목에서 전화번호를 넣으실 때 '회사' 를 이용합니다. 회사=그룹명. [아래그림 참고] 연락처 별로 다 지정해 주셨으면 블랙잭과 동기화 시킵니다. 연락처->메뉴->6 표시기준->2 회사 아웃룩의 회사명과 같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주소록 그룹만들기 (이렇게 하시면 유용합니다) (스마트폰[T옴니아폰/M490/M495/미라지/블랙잭폰/아이폰]유저모임) |작성자 집시

Mac & PDA 2008.11.11

맥에서 와이브로 쓰기

패러럴즈가 깔려있다는 가정하에 mac os에서도 wibro를 통한 네트워크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패러럴즈에서 와이브로 드라이버등의 설치를 끝내고 연결시키면 로컬영역2가 생기는데 속성->고급->인터넷공유 하시고 맥에서 네트워크환경설정->환경:환경편집하셔서 적당한이름으로 하나 추가-> 이더넷(en2),이더넷(en3)남기시고 다 삭제하시면됩니다. ---------- 맥당 PrinceOK 님 글에서 가져옴

Mac & PDA 2008.02.05

MacBook Black

노트북을 하나 가지고 싶기도 했지만 이왕이면 맥이었으면 했었다. 그래서 맥북 중고매물중에 싸고 쓸만한게 있으면 맥 전문가인 '자유'님께 문의를 많이 드렸었다. 그런데 어제 낮에 자유님으로부터 MacZoo에 쿨매물이 올라왔으니 보라는 문자가 왔다. 과연 쿨매물이었다.!! 그러나 그정도에 만족할 내가 아니지 않는가? 5만원을 더 깎았다. 이리하여 램 1.5기가 하드 80기가의 깜장맥북을 현존 최저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 배송및 거래까지 자유님이 수고해주셨다. 너무 고맙다! 자유님은 나에게 있어 맥에 관한 한 대부(Godfather)라고 해도 되겠다~

Mac & PDA 2006.11.27

의사.병원에 대한 환상들

오늘은 제헌절이다. 집에서 뒹굴거리다 TV 를 켰는데, 닥터 케이라는 영화를 해주더군, 별 재미는 없었지만 끝까지 봤다... 리모콘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예전에 MBC에서 방영한 "종합병원"이라는 드라마를 필두로 많은 "메디컬 드라마"가 쏟아져 나왔다 허나 진정으로 "메디칼"적인 드라마인지,아님 하얀가운을 입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인지는 잘 구분이 안된다. 나도 예전에 잘못 알고 있었던,드라마에 나오는 아주 잘못된 의사상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의사=레지던트) 1. 의사는 항상 단정한 옷차림의 말쑥한 모습이다. 드라마를 보면 남자의사는 잘 다려진 가운에, 잘빗어넘긴 머리에,깨끗한 와이 셔츠를 입고 열라 멋있게 후까시를 잡고 있다. ==> 잠잘 시간도 없다. 아침에 환자들 드레싱 끝내고, ..

Mac & PDA 2005.09.23

잊을수 없는 환자

요샌 수원 산부인과를 돌고 있다. 외과 때보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불편하다. 일단 학교 선배가 하나도 없고 레지던트까지 전부 타교출신들이라 우리 학생들은 마치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지들 끼리도 서로 뒤에서 욕이나 하고..하튼..이 곳은 하나부터 열까지 맘에 안든다. 얼른 떠나고 싶을 뿐이다. 그러나 나도 의사가 되어야 하기에 온갖 치사한 일을 감수하면서 개기고 있다. 학교 당국은 본교생이 산부인과를 지원 안한다고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이러한 로컬 부속병원 의 아주 x 같은 의국 분위기를 먼저 파악해야 할 것이다. 나도 3일만에 산부인과는 제꼈으니까... 음..오늘 쓰고 싶은건 이게 아니고..-.-a..서론이 넘 길었군.. 여기서 지겹게 시간 만 때우던 와중에 잊지 못할 환자를 만났다...

Mac & PDA 2005.09.23

추억

아..황금 같은 한주가 다 지나가 버렸다. 문득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떠올랐다 과연 나에게도 추억이란게 있는지 생각해보다가 두서없는 글을 써볼라고 한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만난 우리과 친구들하고의 술자리가 많았다. 4-5명씩 6개 외곽 병원과 또 서로 다른과로 뿔뿔이 흩어져버려 근 한달만에 얼굴들을 보는지라..서로들 너무 반가워했다. 강의실에서 5년 째 지겹도록 얼굴을 봐온 사이들임에도 불구하고 한달 떨어여 있으니 또 그새 보고싶어진다. 생각해보면 참 좋았던 시절이다.(무슨 할아버지 말투같군..--;;) 대학에 처음 입학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고등학교 동네 친구의 빈자리를 메꿔줄 좋은 친구들을 만나..5년간 지내왔다. 수업시간엔 친구들 대출하는게 큰 의무였다. 처..

Mac & PDA 2005.09.23

무식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의사가 무식하면 죄가 된다 했다. 요즘들어 딱 죄 짓고 사는 느낌이 든다. 교수님들의 질문공세가 이어질때면 차라리 쥐구멍으로 숨어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다. 메스컴에서 건강상식이 보도 될때면..가끔씩(!!) 생소한 사실을 배우게 된다..-.-;; 예전엔 학년 올라가면 자연스레 알게 되겠지..라고 생각했으나..지금은 더 올라갈 학년도 없다..-.- TV에서 나이 지긋한 의사 혹은 한의사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고기를 많이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이때 나의 머릿속에선 다음과 같은 생각이 휘리릭 스쳐 지나간다. ""콜레스테롤이 뭐였더라..세포 인지질 이중층 사이에서 껴 있는 조그만 거였는데..그건 세포내 대사물질로 쓰이고 세포와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도 하..

Mac & PDA 20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