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6

캐나다 겨울 대비하기- 타이어

10월 1일부터는 윈터타이어나 M+S 표시가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산간지역 도로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BC주는 괜찮지만 Alberta 경우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오니 대비를 해야겠죠. M+S 는 Mud & Snow의 약자입니다. 그래도 휘슬러같은 커브가 많고 눈이 많은 지역에 갈때는 윈터타이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한국에 있는 내 윈터타이어 ㅜㅜ

Value Village - 중고물품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싸게 주는 곳

비슷한 개념이 한국의 아름다운 가게인데요. 한국에서는 주로 기업들의 재고를 기부받는 경우가 많았죠. 그리고 매장의 크기도 큰 곳은 못본 것 같아요. 이곳 캐나다의 밸류 빌리지는 크기도 상당하고 물품도 대부분 주민들이 기부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같은 1~3년 유학온 가정은 새거 사서 쓰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이곳을 잘 이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rel="noopener" data-mce-href="http://

부동산정책 실패로 흔들리는 트뤼도

9월20일은 캐나다 연방 선거 여론조사상 1당인 자유당의 지지율이 보수당을 압도하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 자유당이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의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보수당에 지지율을 역전 당하면서 힘들어진 측면이 있다. 이번 선거는 트뤼도 총리의 조기 총선 요구로 사이먼 총독이 의회 해산을 해 치러지는 것. 야당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트뤼도가 의석 증가를 위해 조기 총선을 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이 먹히는 모양새다. 자유당의 텃밭인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에서 수성하지 못하면 자신의 요구로 열린 총선에서 자기가 해임되는 트뤼도 총리로서는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 연출된다.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진 배경으로는 집값상승인 부동산 정책 실패가 크다. 물가상승..

사는이야기 2021.09.08

캐나다 BC주 운전면허증 받기

ICBC로 BC주 운전면허증 받으러 다녀왔다. 여기는 한국하고 협약이 되어 있어 따로 시험 안보고 한국 면허증을 이곳 면허로 바꿔준다. 안경을 쓰고 있으니 시력검사 해보자고 하더니 면허주면서 안경을 착용하는 조건을 명시했다. (별걸 다 명시한다) 교환에 든 비용은 $31이고 2년짜리로 줬다. 다음에 갱신 할때 5년짜리로 준다고. 일단 노란 종이에 임시 면허증을 줬고 2주 안에 적어둔 주소로 배송해 준다고 한다. 운전면허증은 단순히 운전을 할 수 있다가 아니고 운전면허증이 신분증이기 때문에 이게 있어야 핸드폰도 만들고 보험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