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요리한 것들 코퀴틀람은 광역 밴쿠버중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이다 보니 한국마트 상점이 많아 한국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한국 물건등을 구하기 쉽다. 그래서 아이 도시락을 거의 한식으로 싼다. 하루에 도시락 두개씩 싸 가지고 가던 때 울 엄마 박여사가 참 고생이 많았구나 라는 걸 이제야 실감한다 요리 2021.10.20
Mundy park 코퀴틀람 최고의 공원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인공적인 면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잘 가꾸어 두었다. 여러가지 여가시설도 있고 개를 위한 공간도 있다. 크게 돌면 약 6km 정도. 안에 있는 호수가 예쁘다. 근처에 걸어서 갈만한 스타벅스도 있고 점심도 해결할 수 있는 Subway, Donair등도 있어 좋다. 호수를 끼고 도는 작은 Lakeside Loop trail과 그보다 약간 밖으로 도는 4km짜리 Perimeter trail이 있다. 그 밖으로 포장된 길을 걷는 길은 약 5.5km. 이른바 재방문 의사 많은 공원이었다. 여행/캐나다여행 2021.10.19
Tynehead regional park Surrey에 있지만 코퀴틀람에서 갈 때 Port Mann Bridge 건너 바로 있어 멀지 않다. 밴쿠버 김대건성당과도 가깝다. 미사 전후에 가서 걸으며 묵주기도를 하기에도 좋을 듯 무엇보다 공원 입구 가까운 곳에 팀홀튼이 있어서 산책 후 커피 마시기에 좋았다. 오늘도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걸었다. 오늘은 같이 걷기를 원하시는 분이 한 분 나오셔서 같이 걸었다. 밴쿠버 지역 하천들에 연어들이 많지만 특히나 이곳은 연어 부화장이 있었다. 100%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밴쿠버는 비가 오더라도 많이 내리는 편이 아니다보니 후드티 정도 입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를 위한 울타리가 있는 Dog park도 대부분의 공원에 같이 있다. 작게 돌면 4천보 정도고 크게 돌면 1시간30분 .. 여행/캐나다여행 2021.10.18
Golden Ears Provincial Park 일단 주립공원이라 그런지 규모가 크다. 입구에 인상적인 조형물이 있어 느낌이 좋았다. 오늘 간 곳은 Mike lake horseback riding trail. 말을타고 돌아보는 그런 코스겠지만 뭐 나는 말이 없으니 두 다리로 가야지.... 길이 평탄하고 오르막이 별로 없는 편한 코스인데 마지막에 거의 다 가서 오르막이 있다. Mike lake는 별로 볼 게 없었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즉 왕복 3시간 정도. 앉아서 쉬거나 먹을 탁자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화장실은 출발하는 주차장에만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푸세식. 말타고 도는 곳이라 말을 싣고 온 트레일러를 주차하는 곳이 따로 정해있다. 여행/캐나다여행 2021.10.18
Derby reach regional park 밴쿠버 걷기모임 첫 모임을 랭리근처 Derby reach 지역공원에서 가졌다. 골프나 산악회 같은 본격적인 모임이 아닌 걷을 곳을 공지하면 시간되는 사람등이 같이 걷는 형태로 하려고 한다. 덕분에 나는 꾸준히 걸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중 여행/캐나다여행 2021.10.15
스탠리파크 Stanley park in Vancouver 밴쿠버의 허파라고 불리는 스탠리파크에 다녀왔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큰 공원이죠. 슬슬 걷어서 한바퀴 돌려면 3시간정도는 걸리구요 자세히 보려면 한도끝도 없죠. 바다도 호수도 있어서 경관도 아름답습니다. 여행/캐나다여행 2021.10.13
캐나다 겨울 대비하기- 타이어 10월 1일부터는 윈터타이어나 M+S 표시가 있는 사계절용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면 산간지역 도로를 운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BC주는 괜찮지만 Alberta 경우에는 춥고 눈이 많이 오니 대비를 해야겠죠. M+S 는 Mud & Snow의 약자입니다. 그래도 휘슬러같은 커브가 많고 눈이 많은 지역에 갈때는 윈터타이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한국에 있는 내 윈터타이어 ㅜㅜ 여행/캐나다여행 2021.10.04
Value Village - 중고물품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싸게 주는 곳 비슷한 개념이 한국의 아름다운 가게인데요. 한국에서는 주로 기업들의 재고를 기부받는 경우가 많았죠. 그리고 매장의 크기도 큰 곳은 못본 것 같아요. 이곳 캐나다의 밸류 빌리지는 크기도 상당하고 물품도 대부분 주민들이 기부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저같은 1~3년 유학온 가정은 새거 사서 쓰기가 좀 조심스러운데 이곳을 잘 이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rel="noopener" data-mce-href="http:// 여행/캐나다여행 2021.10.04
부동산정책 실패로 흔들리는 트뤼도 9월20일은 캐나다 연방 선거 여론조사상 1당인 자유당의 지지율이 보수당을 압도하지 못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 자유당이 상대적으로 진보성향의 밴쿠버가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보수당에 지지율을 역전 당하면서 힘들어진 측면이 있다. 이번 선거는 트뤼도 총리의 조기 총선 요구로 사이먼 총독이 의회 해산을 해 치러지는 것. 야당의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트뤼도가 의석 증가를 위해 조기 총선을 하는 것이라는 프레임이 먹히는 모양새다. 자유당의 텃밭인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에서 수성하지 못하면 자신의 요구로 열린 총선에서 자기가 해임되는 트뤼도 총리로서는 상상하기 싫은 상황이 연출된다.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진 배경으로는 집값상승인 부동산 정책 실패가 크다. 물가상승.. 사는이야기 2021.09.08
와인으로 아이스바 만들기 엘로우테일(Yellow tail) 사은품 행사를 해서 사 보았는데요 주스랑 과일과 포도주를 섞어서 아이스바 만들어 먹는 방법과 함께 아이스바 만드는 실리콘을 주는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사은품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요리 202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