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Kong Live It, Love It
한국에 살면서 아시아 지역에 여행을 갈 때 먼저 떠올리게 되는 도시가 동경,북경,상해,싱가폴,홍콩,마카오...등등 일 것이다. 동남아시아는 도시보다는 휴양지 위주로 가게 되니 아무래도 도시중에서는 위에 언급한 도시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홍콩!! 홍콩 가던 날 아침..후배를 만났다. '어디가?' '응..홍콩' '아침부터..?'(이 후배는 내가 진짜 홍콩을 가는게 아니고 여자있는 술집을 가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그렇다.. 우리에게 홍콩은 뽕가는 환락가의 대명사다! (이렇게 쓰고 보니 으례 그런곳에 가는 사람인 줄 오해할까 두렵다 ㅜ.ㅜ) 내가 홍콩엘 다녀온 건 2004년 5월이었다. 그런데 2년이나 지난 지금 왜 글을 올리느냐구? 내 맘!! 난 결혼 하면서 아내에게 자주 여행을 다니겠노라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