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28

아리아리랑

아리랑 버전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진도아리랑을 듣다보면 '사는것'에 대한 공감이 됩니다. 그중 우리가 몇번은 투어를 다녀온 문경새재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진도아리랑에 문경새재가 나오니 이 노래의 화자가 얼마나 떠돌이인지 알수 있습니다. 우리 같은 한량(?) 투어가 아니라 정착하지 못해 떠도는 떠돌이 인생이다보니 문경새재의 구불구불한 고개길을 넘을 때 자신의 인생이 처량해져 구부구부한 눈물이 나는것이겠지요. 거기다 이놈의 떠도는 인생은 언제 끝날지도 어디로 가야할지도 몰라서 지나가는 기러기에게 묻고싶은 심정인데 이 구비구비 문경새재는 한없이 이어지니 답답할 노릇이지요 그렇다고 쉬엄쉬엄갔다가 해라도 지면 험악한 짐승들이 나타날테구요. 그런 고개를 새길로 쌩~하고 가니 문경새재가 주는 진면목을 알지 못하게 ..

사는이야기 2008.04.16

천주교 성가에 대한 이모저모

여기 소개하는 글은 베네딕도 수도회의 그레고리안 성가란? 이라고 소개한 글에서 발췌하여 몇가지만 제가 설명을 덧붙인것입니다. 기리에(Kyrie), 자비를 구하는 기도. 그리스어 Kyrie Eleison(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의 준말로, 미사의 참회예절 때, 대영광송 전에 드리는 기도다. 이 기도는 그리스도를 향한 간구이다. 초대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있어서 kyrios는 신의 이름이고, 성부와 동등하시고,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고유한 칭호였다. 글로리아(Gloria), '영광'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전례 용어로는 영광송(榮光頌)을 지칭한다. Gloria in excelsis : 대영광송이라고 번역된다. 예수가 탄생할 때 천사가 부른 찬미의 노래(루가 2,14)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천사의 노..

음악 200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