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선생님들은 다 착하시다.(대부분..^^;;) 다들 눈이 크고.동그랗고..선한 외모를 가지고 계시다. 우리 50세의 과장님도 둘리 같이 생기셨고..또다른 스탶 선생님은 코알라 같이 생겨가지고.가운 주머니에 항상 코알라 인형을 넣어 가지고 다니신다. 실제로 말을 할때도. 다 똑같이.. "어머..엄마..어떻게요..애기가 너무.아파요.." 식의 말투이다. 전화벨소리는 "전화 왔쩌여.."라는 애기 목소리가 선생님들 사이에서 인기이다. 산부인과 땐 여의사들의 toxic한 모습때문에 의료계에서 여성들을 추방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었으나.. (실제로 여선생님들이 비위 맞추기가 훨씬 더 까다롭다..산부인과땐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우리 소아과 여 선생님들은 다 순~~하시다..^^ '가장 무서우시다'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