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방금 전부터 기분이 안좋아졌다. 담주에 친구들이랑 놀러갈 계획 세우고 있었는데.. 그 담주에 보는 시험때문에 태클이 걸렸다. 아니.. 도대체.. 공부할수 있는 시간은 9일 줘 놓구선 과목수는 13과목이다 13과목.....허허 내과가 9과목, 산과,부인과,외과,소아과 겉으로 보기엔.. 내외산소 중요한 과목만 본다고 무지 합리적일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다.. 내과가 한과목이냐.. 에구... 선배들 말로는 대충 그냥 평소 실력대로 보라는데.. 아니..평소실력이란게 있어야 말이지..도대체.. 시험때 열라 열심히 외우던거 이젠 다 까먹고 실습 돌면서 숙제..레포트에 치여서 정작 시험에 나올만한..그런 지식과는 몇개월간 담을 쌓고 살았는데..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곰곰히 다시 생각하니 슬슬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