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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rite Scarlett 2i2 (3rd Gen) USB Audio Interface

포커스라이트 스칼렛 2i2 (3rd Gen)를 샀다. 유튜버들이 여기저기에서 입문기로 무난하다고 하는데다 판매량도 1위라고 해서 산 것. 그러나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좀 실망이다. 그냥 밋밋하다. 물론 입문기니까 그럴수는 있으나 명성에 비하면 초라하다. 내 콘덴서 마이크인 shure mv7 xlr에 물려서 사용을 하면 gain을 거의 5/6 정도까지 올려주어야 충분한 음량이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올리면 화이트 노이즈가 나고 주변의 잡소리까지 빨아들인다. 2번 입력으로 휴대폰에서 음악을 재생했는데 이건 괜찮았다 그런데 케이블만 연결되었을때 '험'이라고 하나 잡음이 나는 게 마음에 안들었다. 20만원대가 저가형 기기로 분류되니 할 말이 없지만 실망스러운 건 사실이다. 한동안 쓰고 방출해야겠다

제품 Review 2022.01.10

도서관에서 쓰는 영어 표현들

Excuse me I would like to make a library card today. Can you help me? I would like to sign up for a library card. 오늘 도서관 카드를 만들고 싶습니다 도와주실수 있나요? How many books can I issue at once? (한번에 얼마나 많이 빌릴 수 있나요?) You can borrow 10 books at atime. (한번에 10권 빌릴 수 있어요.) How long can I borrow these books? (이 책들 얼마동안 빌릴 수 있어요?) When are they due? (반납일이 언제인가요?) Books are due within two weeks. (책들은 2주 이내에 반납해야 해..

영어공부 2022.01.03

다운튼 애비

다운튼 애비 이제 시즌1 4화를 보고 있지만..... 근대 귀족의 삶을 보는 게 재미있다. 우리에게 백작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게 이완용 백작이라는 게 더러운 현실 ㅜㅜ 사람들이 반듯반듯 예절을 지키는 게 관전 포인트랄까 내가 좀 가식적이어서인지 천주교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전례때문일 것이다. 보통 전례라고 하면 베네딕토회를 떠올리게 되는데 막상 왜관의 베네딕토 수도원에서도 외국의 베네딕토 수도원에서도 생각보다 실망스런 전례를 보았다. 오히려 교황청 전례나 서울 신학교 전례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걸 보면 내가 얼마나 허세가 많은지 알수 있기는 하다. 전례가 반듯반듯하려면 반복적인 연습과 규율이 필요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기도하는 때는 진심어린 마음이 중요하겠지만 부활이나 성탄...사제 서품등의 큰 이..

사는이야기 2021.12.05

캐나다 학부모 상담에서 써먹을 만한 문장

캐나다 학교에서도 학부모 상담이 있는데 올해는 Covid-19로 화상으로 진행했다. 캐나다의 학부모 상담은 한국과는 다르게 학생, 학부모, 선생님 이렇게 삼자대면(Threeway conference)이다^^ 상담 전에 학생과 학부모가 상의해서 정한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조사해 갔었다. 바쁘다고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성의를 보여야겠다 싶어 한다고 했지만 영어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학부모 상담에서 써 먹을 수 있는 문장들을 모아봤다. Is __________________ making friends at school? Does ________________ take part in classroom activies? Is ____________________ happy in sc..

Rememberance Day

캐나다의 현충일인 Rememberance day가 어제였습니다. 11/11일 11시에 묵념을 했고 기념식을 했습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영연방에서는 다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리멤버런스 데이 상징인 red puppy를 가슴에 패용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쿠데타나 민간인학살같은 불명예스런 군 역사가 없어서겠죠 평화유지를 위한 명예로운 일이라고 생각들하더라구요. 미국은 Memorial Day 라고 하죠.

사는이야기 2021.11.14

The Sound of Silence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이곡은 케네디 암살에 대한 미국인들의 침묵하고 있지만 내면에는 분노를 느끼고 있는 정서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베트남전에 대한 반전곡으로 쓰였고 영화 '졸업' OST로도 쓰였다. 사이먼 & 가펑클 버전이 최고지만 Carmen Mcrae 버전도 좋다. 특히 불금에 혼술의 반주로 말이다. '졸업'만큼이나 비밀스런 사연이 많고 어둠 형제와 할말이 많은 나는 더더욱 그러하다. https://youtu.be/5lOw6Pzpu24

사는이야기 2021.11.14